2019. 12. 16. 16:54ㆍ영화/최신영화
협상 (2018)
THE NEGOTIATION, 2018
범죄 한국 114분 2018 .09.19 개봉
감독 이종석
주연 손예진(하채윤), 현빈(민태구)
누적관객1,967,149명
[국내] 15세 관람가
<네이버>
관람객/기자·평론가/네티즌
8.16점/ 5.43 / 7.32
<다음>
네티즌/기자·평론가
7.0점/ 5.5점
<로튼 토마토지수>
영화 협상 줄거리 결말/손예진 현빈 의 배우들을 먼저 찾아보았습니다.
영화 협상 줄거리 결말/손예진 현빈
영화 협상 줄거리 결말는 우리나라 최초 ‘협상가’를 전면에 내세운 ‘협상’에 관한 영화입니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냉철함을 잃지 않던 최고의 협상가 ‘하채윤’
- 긴급 투입된 현장에서 인질과 인질범 모두 사망하는 사건을 겪고 충격에 휩싸인다.
그로부터 10일 후,
경찰청 블랙리스트에 오른 국제 범죄조직의 무기 밀매업자 ‘민태구’
- 태국에서 한국 경찰과 기자를 납치하고 그녀를 협상 대상으로 지목한다.
이유도 목적도 조건도 없이 사상 최악의 인질극을 벌이는 ‘민태구’와
그를 멈추기 위해 한치도 물러설 수 없는 협상가 ‘하채윤’
남은 시간 12시간,
목숨을 건 일생일대의 협상이 시작된다!
영화 협상 줄거리 결말/손예진 현빈
영화 협상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여배우 손예진이 한국영화 사상 최초의 협상전문가 캐릭터에 도전했고, 대한민국에서 가장 매력적인 남자 배우 현빈이 사상 최악의 인질범으로 연기 인생 최초의 악역 캐릭터에 도전하였습니다.
협상의 주도권을 놓치지 않기 위해 치열하게 대립하는 협상가와 인질범처럼 손예진, 현빈 두 배우의 폭발적인 연기 시너지는 놀라움의 연속이었습니다.
영화 협상 줄거리 결말은 한국영화 최초의 협상가 캐릭터에 도전하는 배우 손예진 최초로 강렬한 악역에 도전하는 배우 현빈 그리고 장르영화에 대한 뚝심 하나로 이번 프로젝트를 끝까지 밀어붙인 이종석 감독 이들이 선사하는 범죄 오락 영화 <협상>.
영화 협상 줄거리 결말
[ 태국 피랍 사건 일지 ]
D-7 day
동남아시아에서 한인 상대 범죄를 취재하던 한국인 기자 이상목 태국 방콕에서 실종
D-3 day
태국 방콕에서 비밀 수사 중이던 서울지방경찰청 위기협상팀 정준구 팀장 실종
D-day AM 6:00
두 사람을 납치했다고 주장하는 국제 범죄조직 무기 밀매업자 민태구 연락
협상 대상으로 서울지방경찰청 위기협상팀 하채윤 경위 지목
AM 8:00
청와대 특별 지시로 국방부-경찰청 수사 공조 및 특별상황 지휘실 개설
AM 10:00
말라카 해협 나카섬 부근 특수부대 출동
작전 개시 12시간 전, 서울지방경찰청 위기협상팀 하채윤 특별상황 지휘실 도착
AM 10: 07
태국 IP 인터넷 화상전화 수신
하채윤과 민태구, 첫 대면
협상 시작!
영화 협상 줄거리 결말/손예진 현빈
흥행퀸 ‘손예진’ X 흥행킹 ‘현빈’ 최초의 스크린작입니다.
최고의 협상가 VS 사상 최악의 인질범의 숨막히는 대결이 펼쳐집니다.
한국영화계를 대표하는 ‘흥행퀸’ 손예진과 ‘흥행킹’ 현빈이 영화 <협상>을 통해 처음 만났습니다. <협상>은 태국에서 사상 최악의 인질극이 발생하고, 제한시간 내 인질범 ‘민태구’를 멈추기 위해 위기 협상가 ‘하채윤’이 일생일대의 협상을 시작하는 범죄 오락 영화입니다.
영화 협상 줄거리 결말/손예진 현영화 협상 줄거리 결말은 청룡영화상, 대종상영화제, 백상예술대상,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부일영화상, 아시아 태평양 영화상 등 다수의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 그랜드슬램을 달성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로 각인된 손예진이 한국영화 최초의 협상가 캐릭터에 도전했습니다. 그동안 장르불문, 역할불문,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존재감을 과시해온 손예진은 <협상>에서 어떠한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사건을 해결해내는 지방경찰청 위기협상팀 소속 협상전문가 ‘하채윤’ 역을 맡아 최고의 연기를 펼쳤습니다. “시나리오의 몰입감과 긴장감이 압도적이었습니다. ‘하채윤’이라는 캐릭터가 주체적이면서 인간적인 모습을 가지고 있는 점이 좋았다”고 <협상>의 출연 계기를 밝힌 손예진은 “전형화 된 모습의 경찰이 아니라 ‘하채윤’이라는 인물의 개인적인 성향과 내면의 트라우마에 조금 더 초점을 두고 실제 나의 모습과 ‘하채윤’의 접점을 찾아 캐릭터를 완성해 갔다”고 전하며 다시 한번 ‘손예진 표’ 열연을 예고했습니다.
영화 협상 줄거리 결말/손예진 현빈은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 [시크릿 가든]을 통해 선풍적인 인기와 함께 ‘현빈 신드롬’을 일으키고, <만추>의 세심한 에스코트남, <역린>의 고뇌에 빠진 정조대왕, <공조>의 신념에 찬 북한 형사, <꾼>의 지능형 사기꾼 등 어떤 역할이든 자신만의 독보적인 매력을 발산하며 대중을 사로잡는 배우 현빈이 사상 최악의 인질범 캐릭터를 맡아 생애 첫 악역에 도전한다. “협상가와 인질범 1:1 대결 구조의 밀어붙이는 힘이 있는 스토리가 좋았고 ‘민태구’라는 캐릭터가 매력적으로 느껴졌다”고 <협상>을 선택한 이유를 밝힌 현빈은 “예측 가능한 악역에서 벗어나기 위해 다른 방향으로 접근을 했다. 나른하게 툭툭 던지는 말투를 사용하고, 세게 나올 것 같은 장면에서 오히려 힘을 빼고 연기하는 등 의외성을 주려고 했다”며 캐릭터 변신을 위한 노력을 전했습니다.
영화 협상 줄거리 결말 <협상>을 통해 처음으로 호흡을 맞춘 손예진과 현빈은 촬영 현장에서 오로지 모니터를 통해 서로를 마주한 상황 속에서도 놀라운 집중력과 캐릭터 소화력으로 실제 협상가와 인질범의 대결을 방불케 하는 실감나는 연기를 펼쳤습니다. “<협상>을 통해 현실적이면서도 전형성을 탈피한 캐릭터를 보여주고 싶었다”고 밝힌 이종석 감독은 “손예진은 그야말로 완벽한 배우다. 영화 전체의 흐름에 대한 이해가 탁월하고 그 안에서 자신만의 색깔을 낼 줄 안다. 현빈은 타고난 매력과 멋진 외모 못지않게 감독에게 믿음과 힘을 실어주는 속 깊은 배우다. <협상>을 통해 지금껏 단 한번도 보지 못했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며 촬영을 마친 후 두 배우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이처럼 <협상>은 손예진과 현빈의 연기 변신과 그 전에 보지 못했던 얼굴, 새로운 표정을 볼 수 있는 영화입니다.
영화 협상 줄거리 결말/손예진 현빈은 한국영화 사상 최초로 ‘협상’을 소재로 다룬 영화!
모니터를 사이에 두고 벌어지는 숨막히는 ‘협상극’입니다.
범죄 오락 영화 <협상>은 한국영화 사상 최초로 ‘협상’이라는 소재를 다뤘습니다. ‘협상가’와 ‘인질범’의 실시간 대결을 그리며 제한된 공간과 시간 속에서 오직 모니터만 사이에 두고 팽팽하게 맞서는 두 사람의 대치 상황은 일촉즉발 긴장감과 압도적인 서스펜스를 선사합니다.
영화 협상 줄거리 결말은 <협상>의 제작을 맡은 윤제균 감독은 “처음부터 끝까지 관객을 긴장 속으로 몰아넣을 수 있는 소재가 무엇일까 고민을 하다가 ‘협상’이라는 단어를 생각해냈다”며 영화가 시작된 배경을 밝혔습니다.
영화 협상 줄거리 결말/손예진 현빈 “<협상>에서 제일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제한된 공간과 시간 안에서 어떤 식으로 긴장감을 끌어낼 수 있느냐”였다고 전한 이종석 감독은 같은 장소에서 벌어지는 장면이라도 시간의 경과와 상황의 변화에 따라 조명과 카메라의 앵글에 미묘한 차이를 줘 서로의 공간이 대립각을 이루도록 연출했습니다. 또한 두 캐릭터의 말투나 표정 그리고 의상도 미세하게 상반된 방향으로 변해가도록 유도했습니다. 이종석 감독은 협상가와 인질범 캐릭터의 대립과 대치가 극을 이끌어가는 가장 큰 틀이자 핵심이라고 판단, 긴장감을 높일 수 있는 실시간 이원촬영 방식을 영화에 도입했습니다. 그는 “<협상>은 협상가와 인질범이 대립하며 극을 이끌어가는 이야기이기에 두 배우의 연기가 실제 상황처럼 와 닿기를 바랬다고 합니다. 최대한 현장감을 극대화하는 방향의 연출을 지향했기 때문에 손예진과 현빈이 실제 모니터를 사이에 두고 서로의 연기에 실시간으로 반응할 수 있는 이원촬영 방식을 택했다”고 밝혔습니다.
영화 협상 줄거리 결말/손예진 현빈 연기파 배우 손예진이 선사하는 한국영화 최초의 협상가 캐릭터와 독보적인 매력을 발산하는 배우 현빈의 생애 첫 악역 변신,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쫄깃한 긴장감과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할 범죄 오락 영화 <협상>은 새로운 장르영화의 탄생 입니다.
영화 협상 줄거리 결말/손예진 현빈 <협상>에서 가장 비중이 큰 공간은 ‘하채윤’이 ‘민태구’와 모니터를 통해 팽팽한 맞대결을 펼치는 ‘상황실’입니다. 최첨단 장비를 갖춘 이곳은 내부의 모든 벽이 강화유리로 이루어진 오픈 된 공간으로 언뜻 안전한 것처럼 보이지만 서로 이해관계가 얽히고 설킨 수십 명의 인력이 일사불란하게 일하는 모습이 어디에 있든 어디서 보든 전부 노출되기에 숨을 공간이 없는 곳이기도 합니다. 또한 특별상황실의 주도권을 잡기 위해 경찰, 군대, 국정원, 정부의 고위 관료까지 서로 눈치를 보며 신경전을 벌이는 상황과 절묘하게 맞아 떨어지는 공간입니다. 영문도 모른 채 사건에 긴급 투입되어 고압적인 상부와 사사건건 부딪치고, ‘민태구’의 예측불가한 행동에 신경이 곤두설 수밖에 없는 ‘하채윤’의 답답한 심경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습니다.
반면, ‘민태구’의 ‘인질 창고’는 닫힌 공간입니다. 여기가 어디인지, 시간은 몇 시인지 전혀 알 수 없는, 완벽하게 밀폐된 컨셉으로 설정되었습니다. 협상가 ‘하채윤’이 모니터를 통해 볼 수 있는 공간은 더욱 한정적이기에 어떠한 정보도 얻기 힘든 공간 구조로 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서로 대립각을 세우는 협상가와 인질범, 두 캐릭터의 대비를 더욱 확실하게 보여주는 공간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인질을 구출하기 위해 치열한 작전이 펼쳐지는 ‘상황실’은 차가운 블루 톤인 것과 달리 사상 최악의 인질극이 벌어지는 ‘인질 창고’는 따뜻한 레드 톤으로 설정되어 공간의 역설적인 의미를 부각시킨 것은 물론, ‘민태구’ 캐릭터의 양면성을 담아냈습니다.
영화 협상 줄거리 결말/손예진 현빈 영화의 후반부, 협상가 ‘하채윤’과 인질범 ‘민태구’가 극중 단 한번의 만남을 갖는 장소이자 권력의 최상위층에 있는 인물들의 공간인 ‘VIP실’은 ‘상황실’의 컬러인 블루와 ‘인질 창고’의 컬러인 레드를 적절히 매치되어있습니다. 이는 ‘하채윤’과 ‘민태구’가 지난했던 협상 과정의 세밀한 감정 교류와 팽팽한 심리 대결을 통해 서로에게 영향을 주고받으며 이해하게 되는 과정을 드러낸 것이며, 이 처럼 제한된 공간과 제한된 시간이라는 설정의 한계를 딛고 탄생한 <협상>의 프로덕션 디자인은 리얼리티와 캐릭터에 살아 숨쉬는 생명력을 부여하며 영화의 볼거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줍니다.
영화 협상 줄거리 결말/손예진 현빈
평론가들의 리뷰!
김형석 영화 저널리스트
(네고시에이터 멜로드라마)
별점 - 총 10점 중6
협상 과정과 디테일한 기술보다는, 인질 사건이 일어나게 된 배경에 초점을 맞춘다. 물론 여기엔 거대 권력의 어두운 속셈이 있으며, 범죄자에겐 숨은 애틋한 사연이 있으며, 비극을 막지 못했다는 자책감에 시달리는 경찰이 있다. 그런 점에서 <협상>은 범죄 스릴러와 멜로드라마의 결합인데, 그 마무리는 결국 신파의 감성이다. ‘협상’이라는 새로운 소재를 내세웠지만, 결론적으로는 익숙한 구조의 영화. 속도감이 나쁘진 않은데, 조금만 더 가속했다면 좋았을 듯하다.
이화정<씨네21>
기자치밀함 대신 감정이 앞서나가는 전략. 무리 없이 끌고 가는 현빈, 손예진의 앙상블
별점 - 총 10점 중5
‘협상’이라는 제목에도 불구하고, <협상>은 치밀한 전략 대신, 감정의 흐름을 따라간다. 닫힌 공간이라는 세팅 연출이 다소 미흡해 중반에 긴장을 놓치는 데다, 극의 전개 안에서 숨겨둔 복선과 반전이 지극히 예상 가능하다. 이 톤이 이 영화의 약점이기도 한데, 한편으로는 너무 치밀하지 않게 전개되는 이 영화의 뜨거운 온도가 오히려 널리 소구될 만한 강점이기도 하다. 손예진의 안정적인 연기와 더불어, ‘악당이 될 수 없는’ ‘분명히 사연이 있을법한’ 캐릭터를 연기하는 현빈. 두 배우의 노련한 연기가 좋은 호응을 이룬다. 배우로서 현빈의 마스크가 어느 때보다 설득력을 형성한, 좋은 시기의 작품이다. 단, 여성 주인공을 내세우고 있지만, 영화 속에 만연한 여성 비하의 발언과 설정들에 좀 더 주의를 기울였다면 하는 아쉬움은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정시우영화 저널리스트
손예진 현빈의 매력
별점 - 총 10점 중6
‘협상’이라는 소재에서 기대하게 되는 치밀함이나 전문성은 그 밀도가 약하다. 논리적인 게임을 즐기는 관객들에겐 싱거운 협상일 수 있겠다. <협상>이 잘하는 건 의외로 치밀한 신경전이 아니라, 감정의 스펙터클이다. 제작진이 내용보다는 주인공 손예진-현빈의 매력에 빠져있기 때문으로 보이는데, 두 배우의 호연이 상투적 이야기의 흐름을 어느 정도 리드미컬하게 조율해낸다. 악역이 매력을 품으면 영화적 재미에 탄력이 붙는데, 이번에 현빈이 그렇다. 현빈 개인에게서 파생된 지점이 크다는 면에서 이 영화가 가장 잘한 건, 어쩌면 배우 캐스팅 과정의 협상이 아닐까 싶기도.
영화 협상 줄거리 결말/손예진 현빈
영화 협상 줄거리 결말/손예진 현빈
영화 협상 줄거리 결말/손예진 현빈
영화 협상 줄거리 결말/손예진 현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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