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

2019. 10. 28. 15:40영화/최신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

 

출연진

 

 

줄거리

 

 

 

한때는 WBC 웰터급 동양 챔피언이었지만

지금은 오갈 데 없어진 한물간 전직 복서 '조하'(이병헌).

우연히 17년 만에 헤어진 엄마 '인숙'(윤여정)과 재회하고,

숙식을 해결하기 위해 따라간 집에서

듣지도 보지도 못했던 뜻밖의 동생 '진태'(박정민)와 마주한다.

 

 

 

 

 

 

 

 

난생처음 봤는데동생이라고?!

 

라면 끓이기, 게임도 최고로 잘하지만

무엇보다 피아노에 천재적 재능을 지닌 서번트증후군 진태.

조하는 입만 열면 "~" 타령인 심상치 않은 동생을 보자 한숨부터 나온다.

하지만 캐나다로 가기 위한 경비를 마련하기 전까지만 꾹 참기로 결심한 조하는

결코 만만치 않은 불편한 동거생활을 하기 시작하는데

 

살아온 곳도, 잘하는 일도, 좋아하는 것도 다른

두 형제가 만났다!

 

 

 

 

 

 

 

 

 

 

 

 

 

주먹만 믿고 살아온 한물간 전직 복서 형 조하

 

 

 

 

 

 

 

 

엄마만 믿고 살아온 서번트증후군 동생 진태

 

 

 

 

 

 

 

난생처음 마주친 두 형제의

세상 가장 유쾌한 케미스트리가 시작된다!

 

 

 

 

성격, 외모, 특기 등 공통점이라고는 찾아보기 힘든 남보다 훨씬 먼 두 형제 조하진태의 남다른 브로 케미스트리는 예측 불가한 웃음 속 자연스레 물드는 감동으로 극을 풍성하게 채운다. 가족도, 돌봐주는 이도 없이 평생을 주먹과 맷집, 자존심으로 살아온 조하는 겉으로는 무뚝뚝하고 단순하고 거칠어 보이지만 알고 보면 속정 깊은 인물로 인간적이고 진한 매력을 발산한다. 난생처음 만난 동생 진태'가 불편하고 귀찮다고 툴툴대지만, 싫다고 하면서도 챙겨주고, 안 보는 척하면서도 신경 써주며, 결정적 순간 진태의 편이 되어주는 반전 매력의 조하<그것만이 내 세상> 속 웃음과 감동의 중심축이 되어 극을 이끈다. 한편, 엄마가 세상의 전부이고 게임, 라면, 피아노가 최고로 좋은 서번트증후군 진태는 의사소통이 서툴고 사회성도 부족하지만 그 안에 숨겨진 천재적 재능과 순수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의외의 웃음과 활기를 불어넣는다. 조하를 상대로 게임만큼은 백전백승을 이어가고, 1분 단위로 시간을 정확히 기억하며, 보고 듣는 그대로 피아노를 연주하는 진태의 활약은 누구나 미소 짓게 만드는 특별함으로 보는 이를 사로잡는다. 그리고 엄마가 한 달간 집을 비우자 오롯이 단둘이 살게 된 조하진태가 점차 서로에게 가까워지면서 불편함이 익숙함으로, 어색함이 친숙함으로, 거부감이 형제애로 변해가는 과정은 따뜻한 감동과 온기로 가슴을 채운다. 평생 주먹 하나 믿고 살아왔지만 주먹조차 통하지 않는 뜻밖의 동생을 만난 조하와 평생 엄마만 믿고 살아왔지만 미소도 통하지 않는 무서운 형을 만난 진태의 케미스트리는 극장을 나서도 잊을 수 없는 특별한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누군가 말했다..이병헌은 연기로 깔게없다고..이번에도 그말을 역시나 증명한 영화..윤여정씨연기..한지민씨연기..좋았다..그리고...박정민..머라할말이없다...연기너무너무잘한다 무서울정도로...조승우말아톤때임팩트다.....

 

 

영화 반응

 

 

 

미친듯 웃다가 폭풍눈물바람 ㅠㅜ이런 감동은 참 오랜만인 영화였어서 더 좋았다 .

 

 

 

 

 

 

미친듯 웃다가 폭풍눈물바람 ㅠㅜ이런 감동은 참 오랜만인 영화였어서 더 좋았다

 

 

 

 

 

 

 

배우연기야 말하면 입아프고 웃기고ㅋㅋ 울리고 ㅠㅠ 진짜 짱드셈

 

 

 

 

 

 

 

주제가 뻔한 것 같지만 배우들의 연기는 뻔하지 않네요. 정신없이 울다가 훅 들어오는 감동! 잘 봤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