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9. 3. 15:40ㆍ영화/최신영화
47미터 2
줄거리
물에 잠긴 고대 마야의 수중도시 '시발바'를 향해
짜릿한 동굴 다이빙에 나선 '미아'와 친구들은
예기치 못한 사고로 미로 같은 동굴 속에 갇혀 헤매던 중
오랜 시간 굶주린 블라인드 샤크와 맞닥뜨리게 된다.
산소도, 탈출구도 없는 칠흑 같은 어둠 속에 갇힌 이들은
눈 보다 예민한 제3의 감각으로 좁혀오는 상어떼를 피해
목숨을 건 극한의 숨바꼭질을 시작하는데..
영화 비하인드 스토리
올 여름 가장 포악한 숨바꼭질이 시작된다!
미로 같은 수중도시에서 펼쳐지는 극한의 생존게임에 예비 관객 반응 폭발!
전편보다 더 익스트림하고 쿨하게 레벨업된 <47미터 2>에서는 다양해진 캐릭터들의 등장은 물론 빛 한줄기 없는 심해에서 변종 진화돼 시각 대신 제3의 감각이 발달한 ‘블라인드 샤크’가 등장해 긴장감을 더욱 높일 예정이다. 칠흑 같은 어둠과 미로 같이 펼쳐진 수중도시를 배경으로 펼쳐질 극한의 생존게임에 <47미터 2>에 갖는 예비 관객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부족한 산소와 누구의 구조도 받을 수 없는 절박한 상황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과정은 러닝타임 내내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긴장감과 쫄깃한 재미를 안겨줄 전망이다.
PRODUCTION NOTE 1
“샤크 영화에 새로운 획을 긋게 될 것이다”_요하네스 로버츠 감독
<47미터 2>는 전혀 다른 차원의 케이브 다이빙을 다룬 영화!
<47미터>의 흥행으로 제작사, 요하네스 로버츠 감독 등은 속편을 제작하기로 결정했다. 제작진은 "훨씬 더 스케일을 키운 속편으로 관객들에게 더 멋진 경험을 주고 싶었다. <47미터 2>는 전혀 다른 차원의 케이브 다이빙을 다루고 있는데, 아무도 본 적 없는 소재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요하네스 로버츠 감독은 "케이브 다이빙 영화를 찍고 싶었기 때문에 주말마다 케이브 다이빙 훈련을 받았다"라고 말했지만 사실은 <47미터>를 촬영하며 속편이 제작될 것이라는 것을 이미 알고 있었다는 후문. 또한 "영화의 리얼함을 위해 촬영 기간 내내 출연진들에게 별다른 정보를 주지 않았다"라고 전해 영화에서 보여줄 리얼감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배우들은 7~8주에 걸쳐 다이빙, 클라이밍, 액션을 소화해야 했다. 모든 안전조치를 취하고 촬영했지만 수심 6~7미터 아래에서 연기를 한다는 것은 절대 쉬운 일이 아니다"라고 말한 만큼 제작진은 물론 배우들의 힘든 노력으로 완성된 <47미터 2>에 대한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요하네스 감독은 "15년 동안 스쿠버 다이빙을 해왔던 저도 해보지 못한 액션을 소화해냈다. '미아'가 바닷속에서 바위 틈의 공기로 숨을 쉬는 건 정말 미친 짓이나 다름없었죠"라고 말하며 "관객들은 롤러코스터를 타는 것 같은 기분을 느끼게 될 거다. <47미터 2>는 샤크 영화에 새로운 획을 긋게 될 것이고 정말 아주 재밌을 거다"라며 영화에 대한 자신감을 선보여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한껏 고조시키고 있다.
PRODUCTION NOTE 2
신비로운 수중도시를 압도적인 비주얼로 스크린에 구현해내다!
& 배우들이 직접 밝힌 수중 촬영 비하인드!
<47미터 2>의 도입부와 결말 부분의 촬영은 <47미터>와 마찬가지로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촬영되었다. 수중 촬영은 영국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되었는데, 감독은 "우린 지금까지 해보지 않은 작업을 시도했다. 바로 수중도시 세트를 통째로 만든 것이다. 2톤 정도의 철근으로 만든 계단이 물에 떠서 놀라웠다"라고 전했다. 프로덕션 디자이너는 "수중도시의 미로 같은 터널, 높은 기둥들과 나선형의 돌계단, 복잡한 조각 등 바다에 잠긴 수중도시의 모습에 모두가 감탄할 것이다. 특히 복잡한 미로에서 모퉁이를 돌 때마다 깜짝 놀라게 될 것이며, 여기에 배우들의 생동감 넘치는 액션이 더해져 서스펜스와 극한의 공포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해 수준 높은 영상미를 기대케 한다.
한편 매주, 매일 몇 시간 동안 물탱크에 몸을 담근 채 촬영해야 했던 수중촬영에 대해 소피 넬리스는 "다른 사람의 말이 잘 들리지 않기 때문에 호흡을 잘 관리해야 했다"라고 말했다. 코린 폭스 역시 "이렇게까지 체력을 요구하는 영화는 앞으로 없을 거예요"라며 고충을 토로하기도 해 그들이 펼쳐낼 완벽한 수중 액션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이처럼 심해 속에서 펼쳐진 배우들의 열연과 제작진들이 만들어낸 완벽한 수중도시의 비주얼로 지금껏 본 적 없는 짜릿한 샤크 무비의 탄생이 예고된다.
영화를 보고온 관객들의 반응
“방금 4D로 보고왔습니다. 오른쪽 아줌마는 침튀기며 소리지르고 왼쪽 여친은 무서운 장면마다 제 온몸을 꽉 쥐더군요. 그게 더 무서웠습니다. 완벽한 4D 그 자체더군요”
“거의 다왔어.” (으악!!!)“우리가 해냈어” (으아아악!!!!)
“볼만합니다. 1편은 제한된 공간에서 진행되는 스토리였다면 이번 편은 미로같은 수중 동굴에서 계속 이동하면서 진행됩니다. 좀 예상되는 전개지만 나름 긴장감도 쏠쏠하고 여름이라는 계절을 감안하면 돈아깝진 않습니다.”
“하.... 쫄깃쫄깃 심장 너덜너덜... 끝나고 나니까 어깨 근육 뭉쳤다. 내가 물속에 있다 온줄.”
“크레딧 올라갈 때까지 긴장의 끈을 못 놓음 ㅋㅋㅋ팝콘 파티 쩔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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