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4. 3. 08:34ㆍ영화/최신영화
오피스
O PISEU, Office, 2014
영화 오피스 줄거리 / 결말
출연진
영화 오피스 줄거리 / 결말
평점
영화 오피스 줄거리 / 결말을 본 네티즌과 평론가들의 평점입니다. 각 사이트 별 어떤 평점을 줬는지 그리고 네티즌과 평론가들의 평점이 어떻게 다른지 살펴보겠습니다.
<네이버>
관람객 7.07
기자 · 평론가 6.31
네티즌 6.38
<다음>
네티즌 6.5
전문가 5.8
영화 오피스 줄거리 / 결말
줄거리
가족을 살해하고 그가 돌아온 이 곳…
그들에게 알 수 없는 불안감이 엄습해온다!
영화 오피스 줄거리 / 결말 어느 날 한 가족의 가장이자 착실한 회사원인 김병국 과장이 일가족을 살해하고 사라졌다. 이에 형사 종훈은 그의 회사 동료들을 상대로 수사를 시작하지만 모두들 말을 아끼고, 특히 김과장과 사이가 좋았다는 이미례 인턴은 무언가를 숨기고 있는 눈치다. 게다가 종훈은 김과장이 사건 직후 회사에 들어온 CCTV 화면을 확보하지만, 그가 회사를 떠난 화면은 어디에도 없어 사건은 미궁으로 빠진다. 한편, 김과장이 아직 잡히지 않았다는 사실에 동료들은 불안에 떠는 가운데, 이들에게 의문의 사건들이 계속 일어나는데…
영화 오피스 줄거리 / 결말
결말
영화 오피스 줄거리 / 결말 상부에서 요구한 수배자를 잡고 다시 복귀하는 중에 미례의 행동이 마음에 걸린 종훈은 그녀가 살고 있는 자취방을 몰래 들어가 집안을 조사하다가 이웃집 여자에게 결정적인 증언을 듣게 된다.
영화 오피스 줄거리 / 결말 한편, 김상규 부장은 담배를 피우려 하다가 밑에서 보이는 담배 연기에 불을 빌릴까 하고 내려갔지만 거기에 있던 건 정재일의 라이터였다. 그걸 들고 다시 올라가던 김상규 부장은 누군가를 보고 놀라게 된다. 한편 홍지선 대리는 부장의 애원성 문자를 보고 다시 회사로 돌아가지만 누군가 있다는 느낌에 공포에 떨고... 결국 김병국 과장에게 붙잡혀 참혹하게 칼로 난자되어 살해되는데 그녀가 죽어가면서 본 사람은 바로 이미례였다.
영화 오피스 줄거리 / 결말 미례는 김병국 과장이 준 회칼로 홍지선 대리를 무참하게 살해하고 세면대에서 피 묻은 칼과 손을 씻는다. 한편 종훈의 부하 형사 기태는 엘리베이터 통로 아래 공간에서 김병국 과장의 시신을 발견한다. 그동안 베일에 쌓여있던 김병국 과장의 일가족 살해 후 엘리베이터 기사를 속이고, 엘리베이터 아래 공간으로 몰래 진입하여 청산가리를 음독하고 자살한 것이었다. 이미 죽은 정재일이나 홍지선이 본 김병국 과장의 정체는 진짜 그가 아니라 바로 이미례였던 것이다.
영화 오피스 줄거리 / 결말 염하영과 이원석은 부장의 문자를 보고 다시 회사로 출근한다. 하지만 회사엔 부장은 없고 미례만 남아서 일을 하고 있던 상황. 무례하게 말하는 미례와 싸우고 돌아나오는 염하영을 미례가 뒤에서 사무기기로 내리치고 이원석은 놀라 비상계단으로 도망치다가 계단에 쓰러져 죽어있는 부장의 시신을 발견한다. 부장 또한 미례에게 이미 살해되었던 것이었다. 같은 시간 염하영은 깨어나서 필사적으로 도망치려 했으나, 미례에게 붙잡혔고 창밖으로 집어 던져진다. 이 때 회사로 온 종훈의 차로 떨어지면서, 무언가 상황이 이상하게 돌아감을 인지한 최종훈 형사는 사무실로 들어간다.
영화 오피스 줄거리 / 결말 이원석은 사무실로 돌아와 미례가 들고 있던 회칼을 들고 미례와 맞서다가 칼을 빼앗으려는 미례와 난투극을 벌이고 그 과정에서 미례는 칼에 찔린다. 그리고 때마침 올라온 종훈에게 미례를 목 졸라 죽이려는 것으로 오해받고 결국 총에 맞아 사살된다.
사건은 정신적 문제가 있던 이원석이 회사 동료들을 살해한 사건으로 마무리되었고 종훈은 승진한다. 종훈은 입원해 있는 미례를 찾아가고, 증거물인 회칼에 대해서 미례에게 아는 것이 있는지 물어본다. 미례는 김병국 과장이 말했던 것처럼 회칼이 자신에게 묵주 같은 것이라고 얘기해준다. 그리고 미례는 다른 회사의 면접 통보를 받는 것으로 영화는 막을 내린다.
영화 오피스 줄거리 / 결말
네티즌
영화 오피스 줄거리 / 결말을 네티즌들의 방응입니다. 그들은 어떠한 반응을 보였을까요?
▶와 화장실씬 진짜 압권이다..;
▶영화가 생각보다 깜짝깜짝 놀라게했음 그러나 모든 메세지를 전달하기에는 짦은 러닝타임탓인지 뻔한 전개로 흘러갔음 차라리 OCN에서 드라마로 만들어졌다면 역대급 드라마였을 듯
▶사회가 만들어낸 괴물에 대한 영화. 누구든 괴물이 될 수 있다.
▶고아성 연기잘함 눈빛연기가 후반부로 갈수록 빛을 발하고 마지막 병원에서 너무 담담히 형사를 보면서 진급하셨다면서요 하면서 이야기 할때의 눈빛이 제일 싸하게 느껴졌다 좋은 결말이라고 생각하는데 영화를 이해못하는 ...
▶보는동안 씁쓸해지는 영화.30대라면 겪어봤거나 겪고있을만한 상황속에서 펼쳐지는 이야기가 불편하면서도 몰입하게되는 영화.
▶회사에서 날 괴롭히던 상사가 어느날 갑자기 친절하게 대해준다면 오피스를 본것입니다 당황하지마세요
▶사회생활하면서 어리숙하고 내성적인 성실하기만 사람들 뒤에서 다들리게 험딤하고 은따시키지 마시오. 살인귀에 빙의된 그들한테 뒤에서 칼빵 맞을 수도 있습니다
▶진정 공포스러웠다 영화자체도 무서웠지만20년가까이 실패만 했던 직장인으로서의 내 모습을봤다 내가왜 직장생활을 못했는지 이 영화를 보고 깨달았다
영화 오피스 줄거리 / 결말
평론가
영화 오피스 줄거리 / 결말을 본 평론가들의 의견입니다. 네티즌들과 비교해서 어떠한 반응을 보였을까요?
김형석영화 저널리스트
무엇이 인간을 폭력적으로 만드나
별점 - 총 10점 중7스토리7비주얼6연출7연기8
어쩌면 지금 우리의 현실을 가장 잘 드러낸 영화. 성과와 생존을 위해 숱한 폭력이 묵인되는 사무실은 우리 사회의 축소판이며, 영화는 그곳을 지옥도로 만든다. 이야기 구성에 몇몇 허점이 보이고 몇몇 장면에서 과한 표현이 있는 게 흠이라면 흠. 하지만 이런 단점이 영화의 날을 무디게 만들진 않는다.
김현수<씨네21> 기자
우리 사무실이 더 무서워
별점 - 총 10점 중6.25스토리7비주얼6연출6연기6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할만한 일상의 문제를 공포 영화의 재미 요소로 활용하는 아이디어는 좋다. 서스펜스를 만들어내는 리듬감도 좋다. 그러나 대부분의 등장인물이 깊이가 없어 아쉽다. 고아성과 배성우의 연기는 간혹 놀라울 만큼 섬뜩한 에너지를 발산하지만 영화가 그들의 연기력을 감당하지 못하고 있다는 인상을 받게 된다. 영화의 배경인 제일 F&B 영업 2팀 사무실을 감싸고 도는 공포의 근원이 모두 밝혀지는 결말에 다다르면 다소 빈약한 주제 의식에 허무함이 느껴지기도 한다. 드라마 [미생]의 공포 버전이라는 평에 동의하기 어려운 이유다.
이지혜영화 저널리스트
회식 대신 [오피스] 단관
별점 - 총 10점 중7.25스토리7비주얼7연출7연기8
모든 기업체에 단체 관람을 권하고 싶을 정도로 직장 생활의 디테일을 잘 살렸다. 회사 안의 무신경과 무례, 실적이라는 이름의 인격모독은 공포라는 장르로 치환될 만큼 충분히 끔찍하다. 끝까지 긴장감을 잃지 않는 본격 사무실 스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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